루비를 닮은 붉은 색과 빛깔부터 새콤달콤한 맛과 향까지, 시각부터 후각, 미각 등 온몸의 모든 감각을 상큼하게 리프레쉬 해주는 ‘석류오미자블레딩티’는 말 그대로 ‘상콤열매’들로만 구성된 예쁘고 맛있는 블렌딩티입니다.

눈으로 블렌딩티의 예쁜 색과 빛을 감상한 후 입으로 블렌딩티를 마시는 순간 상큼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질 것입니다. 재료가 되는 상콤한 열매들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새콤달콤함이 층층이 느껴지며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한번 두번 자꾸 음미하게 되는 마성의 메뉴입니다. 석류의 약간 쌉싸래하면서 달콤한 맛, 산수유의 떨떠름하면서 달달한 맛, 복분자의 은은한 달달함과 오미자의 시큼한 달콤함까지.. 그리고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올라가는 붉고 동그란 크랜베리 열매는 블렌딩티의 맛과 정취를 한층 올려줍니다.

먹거리이기도 하지만 한약재로도 널리 쓰이는 석류, 산수유, 복분자, 오미자는 모두 달콤한 열매 류이지만 신맛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한의학적으로 신맛은 수렴시키는 효능을 나타내며, 앞서 나열한 약재들은 공통적으로 기운을 수렴시키고 자궁과 생식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위 재료들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과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자기관리도 경쟁력의 일환이며, 우리는 누구나 더 멋진 비쥬얼을 갖기 위해서, 동안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 운동, 식단, 다이어트 등 저마다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이 쉽지 않거나, 힘에 부친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석류오미자블렌딩티를 한 잔 마셔 보는게 어떨까요? 슈퍼푸드 베리들의 상큼한 맛으로 지친 기분도 상쾌하게 충전되면서,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등 항산화 효과도 톡톡히 볼 테니, 몸과 마음이 모두 다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몸에 좋은 것이 입에 쓰다지만, 가끔은 우리에게 몸에도 좋지만 입에도 달달한 이런 차 한 잔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송은모 한의사

오가다 기업부설 R&D연구소 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전) 강남경희한방병원 한방재활센터 과장
한방재활의학회 정회원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척추신경추나학회 정회원